스마트폰 시대가 되면서 기계를 바꾸는 것보다 유심칩을 바꾸는 것이 일상화 되었다. 이제는 새로운 기계 혹은 중고 기계가 있으면 유심칩 만으로 여러 기계를 작동시킬 수 있다.




예전에는 유심칩 인식이 되는 폰이 있고 안되는 통신사 폰이 있었다. 그러나 지금은 거의 3사통신사 호환이 된다. 물론 알뜰통신사를 사용하던 폰에 3사 통신사 유심칩을 넣어도 상관없다.




그런데 아직 옛날 스마트폰 기기와 현대 스마트폰 기기 유심칩 크기가 달라서 유심칩 교체방법을 헷갈려 하는 분들이 있다. 그래서 오늘은 유심칩 교체방법에 대해서 말씀드리려 한다.




방법은 간단하다. 보통 처음 스마트폰을 구입하면 구성품 중에 '얇은 핀' 같은 제품이 있다. 침 같이 생겼다고 볼 수도 있는데, 이것을 스마트폰 테두리의 '구멍이 있는곳에 넣어'서 눌러준다.




그러면 유심칩을 넣을 수 있는 '케이스가 톡 하고 올라온다'. 여기에서 유심칩을 교체하면 된다. 간혹 핀이 없어 꺼내지 못하는 분들이 있다면 '이쑤시개를 적극 활용'하면 되겠다.



그리고 또 다른 관문이 있다. 앞서 말한것 처럼 옛날 스마트폰 기기에 들어가는 유심칩은 마이크로 유심일 확률이 높다. 최신 기기에 넣을려면 나노유심이 되어야 하는데 크기가 안맞다 보니 유심칩 자르기를 해야한다.



'유심칩 자르기'는 생각보다 까다롭다. 만원을 아끼기 위한 행동이지만 하다보면 후회가 되기도 한다. 먼저 커다란 '마이크로 유심을 나노유심 크기로' 잘라줘야 한다.



골드색의 칩부분을 제외한 '플라스틱 부분을 모두 잘라줘야' 한다. 다듬고 깎아주고 하다보면 유심칩 교체방법에서 봤던 케이스에 딱 맞게 들어가게 된다. 울퉁불퉁 할수도 있는데 깔끔하게 자르지 않아도 폰이 인식하기 때문에 괜찮다.



이로써 유심칩 교체방법과 유심칩 자르기를 알아보았다. 항상 주의할 것은 유심칩을 교체하기전 중요한 자료는 백업을 해둬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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